저도 쫓겨날 뻔했습니다.. 악명높은 미국 박사과정 첫 관문, 퀄 시험 이야기 (Phd Qualifying/Candidacy Exam – 박사과정 자격시험) | 퀄 업데이트

주제를 살펴보자 “퀄 – 저도 쫓겨날 뻔했습니다.. 악명높은 미국 박사과정 첫 관문, 퀄 시험 이야기 (PhD Qualifying/Candidacy Exam – 박사과정 자격시험)” 카테고리에서: Blog MMO 에 의해 컴파일 Ko.nataviguides.com 다양한 소스에서. 저자별 기사 외길이 [미국에 사는 과학자의 일상] 가지고 조회수 18,209회 그리고 의지 좋아요 423개 높은 평가.

이에 대한 추가 정보 퀄 주제에 대해서는 다음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아이디어가 있으면 기사 아래에 댓글을 달거나 주제에 대한 다른 관련 기사를 참조하십시오.퀄 관련 기사 섹션에서.

주제에 대한 비디오 보기 퀄

아래는 주제에 대한 자세한 비디오입니다 퀄 – 저도 쫓겨날 뻔했습니다.. 악명높은 미국 박사과정 첫 관문, 퀄 시험 이야기 (PhD Qualifying/Candidacy Exam – 박사과정 자격시험). 계속 주시하고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보내주세요!

저도 쫓겨날 뻔했습니다.. 악명높은 미국 박사과정 첫 관문, 퀄 시험 이야기 (PhD Qualifying/Candidacy Exam – 박사과정 자격시험)
저도 쫓겨날 뻔했습니다.. 악명높은 미국 박사과정 첫 관문, 퀄 시험 이야기 (PhD Qualifying/Candidacy Exam – 박사과정 자격시험)

저도 쫓겨날 뻔했습니다.. 악명높은 미국 박사과정 첫 관문, 퀄 시험 이야기 (PhD Qualifying/Candidacy Exam – 박사과정 자격시험) – 퀄 및 이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

주제에 대한 설명 :

#미국박사퀄시험 #미국박사현실 #미국대학원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미국 박사 퀄시험에 관한 영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비록 이미 퀄 시험을 본 분들도 계실 거고, 이제 볼 계획을 하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 관련된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설명란에는 여러분들이 더 편하게 보실 수 있도록 원래 대본도 집어 넣었습니다.
달라진 부분을 찾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제 채널을 사랑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원래 대본)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번에 약속했던 대로 저의 퀄시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미국 박사과정을 졸업하기 위해선 보통 3가지의 큰 시험을 통과해야 하는데요. 보통 퀄 시험 (Candidacy) – 프로포절 (Comprehensive exam) – 디펜스 이렇게 세가지 입니다.
디펜스에 관해서는 예전에 디펜스가 끝나고 바로 찍어서 올린 영상이 있으니 참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세 가지 시험중에 퀄 시험이 우선 박사과정을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가장 악명이 높은데요.
우선 처음 치뤄지는 큰 시험이기도 하고,
게다가 그 시험을 영어로 치뤄야 하고,
마지막으로, 다른 두 시험과는 다르게 학과 차원에서 이 시험을 통과하지 못 한 사람을 다이렉트로 자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보통 두 번의 기회가 주어지긴 하지만요.
제가 다니던 펜스테이트 기계과에선, 어떤 형식으로 퀄을 진행했냐면
학생에게 7~8개의 과목 중, 예를 들어서 열역학, 유체역학 등등 에서 세 과목을 고르게 하고
그 세 과목에 대해서 과목당 3시간에 달하는 필기 시험과 구두 시험을 치르게 했습니다.
물론, 제가 다녔던 과의 경우는 이랬지만
학교와 과마다 형식이 조금씩 다릅니다.
대략적으로 저처럼 전공과목 시험을 치는 경우와,
약간 프로포절과 비슷하게, 자기가 (혹은 지도교수가) 원하는 분야에 대해 공부를 하고 Literature review를 하고 연구 계획을 발표하는
두가지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퀄에 대해서는 이정도면 대략적인 설명이 된 것 같고,
이제부터는 제가 예전에 퀄 시험을 치던 시절을 되돌아보며 자유롭게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영상 끝 부분에 퀄 시험 팁을 드릴테니 영상 끝까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2015년 초, 1학년 1학기 끝날 무렵
정말 힘든 시간이었죠
지도 교수님한테 짤리고
펜스테이트 이스포츠 동아리 친구들하고 맨날 롤 만하고
맨날 롤만 해도 브론즈만 찍다보니 자존감은 더 내려가고
생각해보니 \”대학원생과 리그 오브 레전드\” 이것도 좋은 토픽인 것 같네요
맨날 롤만 하고 음식도 배달만 시켜먹다보니 98kg 까지 몸무게도 쪄보고
그래도 꼴에 미국 박사과정이랍시고 자존감 찾고 싶고, 그리고 또 외로워서
트위치 방송도 시작해보고
정말 이게 박사과정이 맞나 싶을 정도로 정말 게으른 생활을 했었습니다.
안경이 한번 술먹고 안경 위로 자빠져서 부셔졌었는데
귀찮아서 그걸 쓰고 다녔었어요.
그래도 멘탈 차려보겠다고, 1학기가 끝난 후 한국에 방문을 했는데
한국 방문했을 때 어머니가 공항에서 제가 부러진 안경 쓰면서 뒤뚱뒤뚱 걷는 모습을 보면서, 간신히 눈물을 참으셨다고 나중에 들었습니다.
그때 친구들이 정말 제가 살이 많이 쪘다고 많이 놀려서 친구들이랑 많이 싸웠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럴 만도 했네요.
그래도 다행히 제 가족분들과 친구분들이 저랑 많이 놀아주고 많이 북돋아줘서 멘탈을 다잡고
다잡기는 개뿔
멘탈이 아직도 석나가서, 코스웍도 손 놔버리고 계속 게으르게 지냈습니다.
그렇게 계속 게으른 생활을 지속하는 도중
친하게 지내던 한인 동기분들과 제 생일 파티를 하게 되었는데
진짜 전여친분 언급을 해서 미안하지만
그날 따라, 그 전에는 그냥 여사친이었던 분이 갑자기 엄청 이쁜 여자로 보였어요
1년동안 그냥 개드립치면서 친하게 지내던 분이 갑자기 여자로 보이니까
제 생일 이후로 한 몇 주일 정신을 못 차렸어요
\”와 내가 오랜만에 드디어 사랑에 빠졌구나\”
이런 생각이 드니까
아 미국에서 살아 남아야 겠다, 그래도 한번 퀄은 쳐봐야 하지 않겠나?
이런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펀딩이 끊겨서 여름학기 기간동안에 매일 샌드위치를 먹고, 렌트비를 아끼려고 타운하우스로 이사가서 친구들과 하우스 쉐어하고 지내며
정말 힘들게 생활을 했었는데
그래도 목표가 생기다 보니, 힘든 시간이었지만 하나의 목표로 달려가며 그래도 행복한 시간을 보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퀄 공부를 어디서 했냐면
학교 앞에 스타벅스에서 주로 많이 했었는데,
아무래도 많이 외롭다보니 사람들 돌아다니는 거 보면서 공부하는 것도 좋았고
가끔 아는 사람들도 오고 해서 이야기하는 것도 재밌었고
미국 스타벅스는 그린/골드 회원이 되면 기본 음료는 무한으로 리필해주기 때문에 그래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음에 맞는 친구들을 모아서 네명이서 그룹스터디를 했는데요
주로 모의 시험 – 필기 구두 모두- 을 많이 쳤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저랑 같이 하던 분들 모두 다 미국 기업 취직/본국 교수 등 다 잘 풀려서 기분 좋아지네요.
저는 열역학, 유체역학, 열전달 세 과목을 선택했는데
기계과 분들은 아시겠지만 세 과목 다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이 되어있고
이론도 심오하기 때문에,
대부분 학부, 대학원 시절 코스웍에서 배운 이론을 깊이 복습을 많이 했고
문제 풀이보다 훨씬 중요하게 생각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또 썰이 있는데,
제 학부시절 지도교수님에게 저 말고 또 다른 애제자가 있었는데
저하고 다른 애제자, 그리고 지도교수님과 셋이 같이 등산을 갔어요.
그 당시 그 애제자 분은 미국 탑스쿨에서 박사과정을 하고 계셨습니다.
제가 그 분께, 퀄 시험 공부 어떻게 했냐고 물어봤더니
\”주로 학부 시절 강의 노트를 복습하고 보강했다\”고 말씀해 주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예전 학부시절로 공부를 하니 동기들이
\”왜 족보도 있고 그런데 예전 구닥다리 학부 시절 강의노트로 공부하냐\”
이렇게 많이 비웃었다고 했는데 자기는 꿋꿋이 이렇게 공부했다고 하셨습니다.
결국 그 분은 미국 탑스쿨 과정을 성공적으로 졸업하고
아주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 나가고 계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2015년 가을학기 시작하자 마자, 결국 자신감을 가지고 퀄을 치게 되었습니다.
Labor day가 끝나고 바로 쳤던 것 같은데,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일주일 내내 쳤었습니다.
화수목금에는 필기시험을, 그리고 토요일에는 구두시험을 쳤었습니다.
필기시험 난이도는, 학부시절 전공 시험 중 어려운 문제들을 골라서 모아놨던 정도보다 살짝 어려운 정도?
그리고 구두시험 난이도는, 그 문제 중 하나를 교수님들 세 분 앞에서 구두로 푸는 정도?
제가 생각했을 때, 필기시험 그리고 구두시험 모두 풀 때 중요했던 점은,
어떤 논리를 전개해 나갈 때 가정을 잘 세우고, 논리를 간결하고 알아듣기 쉽고 클리어하게 전개하는 게 가장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그 다음주 월요일에 기계과 전체 교수님이 모두 모여서
자기 학생들의 시험결과를 가지고, 이 학생들을 통과시킬 건가 말건가 회의를 했었습니다.
학생이 한 과목에서 점수가 50점 이하면 바로 떨어트리고, 70점 이상이면 바로 붙여주는데 50점에서 70점 사이이면 이런 전체 회의에서 언급이 되어서 통과시킬지 말지 결정했는데
저의 경우는 열역학/열전달 성적이 좋아서 바로 패스가 되었는데,
유체역학 성적이 50-70점 사이여서 교수님이 나중에 저를 변호해서 통과를 시켰었습니다. 살짝 쪽팔렸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결국 운 좋게 퀄에 한 번에 통과해서 이런 문서를 받았습니다!!
이제 정식으로 Ph.D. Candidate이 되었다고 공식 문서를 받아서 정말 뛸 듯이 기뻤죠.
그리고, 퀄 통과하자마자 교수님이 저를 한 번 더 포닥, 연구교수, 동료 대학원생들에게
\”이제 얘는 우리 랩의 정식 멤버다\” 하면서 소개시켜 주었는데
뭐 이미 다 아는 사람이랑 한 번 더 인사하는게 좀 뻘쭘하기도 했는데, 기분은 좋았었네요.
물론 그 당시에는 퀄을 통과해서 좋았었고
\”아 이젠 살았다\” 이렇게 생각을 했지만
지금 돌아보면, 그냥 퀄은 많은 위기 중 하나였다는거
그 뒤에도 더 많은, 더 심각한 위기가 많았습니다.
제가 프로포절 치던 때도 정말 큰 위기였고
첫 논문 준비할 때도 정말 힘들었었고
그냥 전반적으로 유학 초반 2~3년 동안엔 정말 많은 위기가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3년 차에 어떤 계기가 있어서 다시 일어서서 무사히 졸업할 수 있었구요.
이런 이야기들도 앞으로 차차 풀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퀄 이야기는 이정도로 하면 될 것 같고
궁금한 점 있으면 아래에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그리고 저의 프로포절 이야기,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이야기, VLOG 등 앞으로 풀어나갈 많은 이야기 기대해주세요!!
긴 얘기 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미국 대학원을 준비하는 분들 그리고 퀄을 준비하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썸네일은 퍼듀의 웹페이지를 참고했습니다)
https://polytechnic.purdue.edu/degrees/phd-technology/overview/examinations
#미국박사퀄시험팁
#미국박사과정고충
#미국박사이야기
#미국유학현실
#미국유학위기
#미국유학포기
#미국대학원퀄시험
#phdqualifyingexamstories
#phdqualifyingexamtips

자세한 내용은 저도 쫓겨날 뻔했습니다.. 악명높은 미국 박사과정 첫 관문, 퀄 시험 이야기 (PhD Qualifying/Candidacy Exam – 박사과정 자격시험) 의견 섹션에서 또는 주제에 대한 다른 기사를 확인하십시오 퀄.

키워드 정보 퀄

아래는 에서 검색한 결과입니다 빙 사이트에서. 원한다면 더 읽을 수 있습니다.


기사 퀄 – 저도 쫓겨날 뻔했습니다.. 악명높은 미국 박사과정 첫 관문, 퀄 시험 이야기 (PhD Qualifying/Candidacy Exam – 박사과정 자격시험) 우리는 인터넷의 다양한 소스에서 편집합니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했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공유로 응원해주세요! 감사해요!

콘텐츠에 대한 이미지 퀄

주제에 대한 사진 저도 쫓겨날 뻔했습니다.. 악명높은 미국 박사과정 첫 관문, 퀄 시험 이야기 (PhD Qualifying/Candidacy Exam – 박사과정 자격시험) 항목의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항목을 설명하는 데 사용됩니다. 필요한 경우 댓글 섹션이나 관련 기사에서 더 많은 관련 사진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저도 쫓겨날 뻔했습니다.. 악명높은 미국 박사과정 첫 관문, 퀄 시험 이야기 (PhD Qualifying/Candidacy Exam - 박사과정 자격시험)
저도 쫓겨날 뻔했습니다.. 악명높은 미국 박사과정 첫 관문, 퀄 시험 이야기 (PhD Qualifying/Candidacy Exam – 박사과정 자격시험)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퀄

  • 작가: 외길이 [미국에 사는 과학자의 일상]
  • 보다: 조회수 18,209회
  • 좋아요 수: 좋아요 423개
  • 동영상 업로드 날짜: 최초 공개: 2020. 9. 10.
  • URL 비디오: https://www.youtube.com/watch?v=q4lU96IT6AA

기사의 키워드 저도 쫓겨날 뻔했습니다.. 악명높은 미국 박사과정 첫 관문, 퀄 시험 이야기 (PhD Qualifying/Candidacy Exam – 박사과정 자격시험)

  • 미국 박사 퀄
  • 미국 박사과정 자격시험
  • 퀄 시험
  • 퀄시험 팁
  • 미국 박사과정 팁
  • 미국 유학 포기
  • 미국 박사과정 힘든 이유
  • 미국 대학원생
  • 미국 석박사
  • 미국 유학 성공 비결
  • 미국 대학원 생활

저도 #쫓겨날 #뻔했습니다.. #악명높은 #미국 #박사과정 #첫 #관문, #퀄 #시험 #이야기 #(PhD #Qualifying/Candidacy #Exam #- #박사과정 #자격시험)


주제에 대한 더 많은 비디오 보기 퀄 유튜브에


또한 더 많은 키워드 뉴스를 보려면 최신 뉴스레터를 확인하십시오 저도 쫓겨날 뻔했습니다.. 악명높은 미국 박사과정 첫 관문, 퀄 시험 이야기 (PhD Qualifying/Candidacy Exam – 박사과정 자격시험) 보다.

방금 주제에 대한 기사를 읽었습니다 퀄 – 저도 쫓겨날 뻔했습니다.. 악명높은 미국 박사과정 첫 관문, 퀄 시험 이야기 (PhD Qualifying/Candidacy Exam – 박사과정 자격시험). 이 기사의 정보가 유용했다면 공유해 주세요. 매우 감사합니다.

Leave a Comment